청주시, 식목일 맞아 1만4700그루 식재… 탄소중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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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식목일 맞아 1만4700그루 식재… 탄소중립 실천

시민·단체 750여명 참여 속 탄소중립 의지 다져

  • 승인 2026-04-01 08:28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 임시청사2
청주시 임시청사.(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1일 상당구 미원면 쌍이리 산7-1 일원에서 '2026년 식목 행사'를 열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진형 충청북도 환경산림국장, (사)한국전문임업협회 충북도지회 및 청주시 협의회,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청주산림조합 관계자, 시민 등 7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 낙엽송 등 침엽수 대신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성을 고려한 경제림 수종인 상수리나무를 심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4.9ha 면적의 산림에 상수리나무 1만4700그루를 심었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산림 자원 기반을 구축한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나무심기 요령 교육과 함께 '미래 숲 조성 다짐식'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산림 조성 의지를 함께 다졌다.

시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앵두나무 등 1500그루의 묘목을 나눠주며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이범석 시장은 "나무심기는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시작이자 탄소중립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경제림 조성과 체계적인 산림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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