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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9일 개최한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안)' 공청회 장면(아산시 제공) |
아산시는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권역별 활성화 전략과 생활권 단위의 중장기 계획을 제시해 차별성을 뒀으며, 이번 공청회에서는 주민과 도시재생·도시계획 전문가들이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전략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략계획은 개별 사업 중심이 아닌 생활권 단위의 중장기 전략을 제안했다"며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산시 균형 발전을 견인하는 실현 가능한 계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10월 충남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와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12월까지 승인 신청을 완료하고, 2026년 1월 최종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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