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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연구실에서 연구원들이 실헙실습을 진행하는 모습(순천향대 제공) |
순천향대는 올해 △대학기초연구소지원(G-LAMP) △기초과학연구역량 강화사업(핵심연구지원센터) △이공계연구생활장려금에 모두 선정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구과제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토대를 마련했으며, 연구 몰입 환경과 우수 연구인력 양성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문 후속 세대 지원사업은 △Post-Doc. 성장형 연구지원(3과제), △박사후 국내연수(3과제),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11과제),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20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을 폭넓게 지원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순천향대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5 세계대학평가'에서 의학 분야 국내 10위·세계 400위권, 생명과학 분야 국내 17위·세계 600위권, 컴퓨터과학 분야 국내 20위·세계 600위권, 공학 분야 국내 30위·세계 8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의학 분야는 전년 대비 100위 안팎의 순위가 오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 지원을 한층 확대하고, 기초과학과 첨단산업을 아우르는 융복합 연구를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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