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당진 현안 해결위해 정부부처 릴레이 면담 실시

  • 충청
  • 당진시

어기구 의원, 당진 현안 해결위해 정부부처 릴레이 면담 실시

당진항 개발·제2서해대교 건설·경제자유구역 등 핵심사업 추진협력 요청
철강클러스터 당진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강력 건의
어 의원,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당진 숙원사업 완수할 것"

  • 승인 2025-09-11 21:04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KakaoTalk_20250911_155256940_03
어기구 의원이 관계 부처 공무원들과 릴레이 면담을 갖고 당진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어기구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당진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9월 11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국토부·기재부·해수부·산업부 등 관계 부처 공무원들과 릴레이 면담을 갖고 당진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어 의원은 당진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해양경찰인재개발원 예타 대상 사업 선정·당진항 수소(암모니아) 부두 개발·당진항 잡화부두 정부재정 개발·제2서해대교 건설·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당진~아산 고속도로 예타재추진·석문산단 인입철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충남경제자유구역(당진 송산지구) 지정·석문국가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지정·면천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선정·송악읍 기지시지구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선정 등 굵직한 지역 현안들을 건의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문신학 차관에게 당진 철강산업의 위기 상황을 설명하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당진은 최근 철강 수출 급감으로 제조업 수출이 2년 새 15% 줄고 법인지방소득세 수입이 33%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 전반에 심각한 충격이 가중되고 있다.

어 의원은 "당진은 포항·광양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철강산업 중심지이지만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과 탄소규제·보호무역 장벽 등으로 인해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며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은 기업 회생과 고용안정·지역경제 충격 완화를 위한 필수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양수산부와의 면담에서는 "당진항이 환황해권 수소에너지 메카로 도약하려면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당진항 수소(암모니아) 부두 개발을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와의 면담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제2서해대교 건설과 당진~아산 고속도로의 적극 추진,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의 예타통과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등 당진의 주요 교통 SOC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촉구했다.

어 의원은 "당진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당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정부와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당진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2.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3.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4.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5.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1.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2.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3. aT-한국수출입은행, K-푸드 수출 확대 공조
  4.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5. 생활고 이유 대전서 초등생 딸 살해하려 한 부부… 검찰 징역 12년 구형

헤드라인 뉴스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벼랑 끝에 몰린 골목경제를 구하기 위한 특효약인가. 아니면 현금성 지원에 의존한 포퓰리즘(populism)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1호 공약 온통대전 2.0을 두고서 나오는 말이다. 민선 7기를 이끌었던 그는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온통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코로나19 시기 지역 소비를 견인했던 지역화폐로 대전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먼저 온통대전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수백억 원 혈세..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박정현 민선 9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대전시 재정이 사실상 '파산'위기에 직면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옛 충남도청사에 마련된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업무보고 검토 결과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인수위는 대전시 재정을 사실상 '부도' 및 '파산'으로 진단했다. 박 위원장은 "세입이 감소하는 악조건에서도 무리한 사업들을 강행해 지방채를 급증시켰고, 2022년 말 약 1조원이었던 채무는 2025년 말 1조 58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면서 "계획..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충청권에서는 2700여 세대가 집들이에 나설 전망이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4106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3505세대) 대비 4.5% 증가한 규모로, 올해 월평균 입주 물량(1만 4913세대)과 유사한 수준이다. 충청권에선 2705세대가 입주한다. 이는 전국 입주 물량 중 19.1%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1754세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유성구 용계동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입주를 시작하는데, 이는 지방 입주 물량 중 가장 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