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체험은 반복적인 학습을 넘어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흥미 유발을 목표로 했다. 또래, 형제와 함께 하는 집단 활동을 통해 협력·배려·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었으며, 테마파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사업 담당자는 "에버랜드 체험학습은 아동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넓은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습과 생활 전반에서 긍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선아 명예기자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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