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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태안군지부와 안면도농협, 태안군새농민회는 15일 안면도농협에서 '농심천심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사진은 15일 안면도농협에서 열린 '농심천심운동 결의대회' 모습. 농협태안군지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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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태안군지부와 원북농협은 지난 12일 원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문화예술의 날 행사를 갖고 참석자들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은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 모습. 농협태안군지부 제공 |
농협태안군지부(지부장 윤희철)와 안면도농협(조합장 이경신), 태안군새농민회(회장 최운석)는 15일 안면도농협에서 '농심천심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새농민 회원 30여명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도농교류 증대 ▲우수 농축산물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삶터·일터·쉼터로서의 가치 재창출 등 농심천심 3대 전략·10대 과제를 함께 실천하며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기를 다짐했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심해진 이상기후 변화, 농업인 소득 불균형 등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 농협·새농민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에 앞서 농협태안군지부와 원북농협(조합장 장원호)은 12일 원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문화예술의 날 행사를 갖고 참석자들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범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농촌의 활력을 높이고, 쌀 소비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00여명의 고령농업인을 초청해 '평양예술단'공연과 정성껏 준비한 떡을 제공해 지역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윤희철 지부장은"이번 결의대회는 앞으로 우리가 어떤 자세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준비할 것인가를 생각한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태안군농협은 태안군 농업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농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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