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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마당기도회가 15일 진악산 마당바위에서 열렸다. (금산군 제공) |
금산군은 15일 진악산 마당바위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당바위 기도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제전위원회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도회는 금산에 처음 인삼을 재배한 강처사를 기리며 진악산 산신령께 축제의 안전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을 재현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군민 모두의 정성과 지혜가 모여 만들어가는 소중한 축제"라며 "마당바위 기도회를 통해 마음을 하나로 모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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