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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이 16일 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
위문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710가구에 10만원씩 지원한다.
차량은 시각장애인 생활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이 2025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원된 것이다.
이들 시설에 경승용차 1대, 승합차 3대,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슬로프 차량 2대를 지원한다.
최기문 시장은 "차량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위문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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