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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17일 개최한 '정원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정원 꾸미기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아산시 제공) |
정원문화체험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에서 정원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모집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인기를 모았다.
이번 가을철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유치원 아동(6~7세)과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정원을 직접 가꾸며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정원문화체험은 단순한 활동을 넘어 정원의 가치를 알리고, 참여자가 자연 속에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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