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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가스펠콘서트' 포스터 |
새생명전도축제의 일환으로 포항CBS(운영이사장 김휘동, 대표 이진백)와 함께 마련한 콘서트에는 1세대 찬양사역자 장욱조, 노문환, 김민식이 출연해 찬양과 간증을 나눈다.
장욱조 목사는 1980년대 그룹사운드 '장욱조와 고인돌'로 활약하며 대표곡 '고목나무'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한 뒤 한국복음성가협회 회장을 지내고 일산한소망교회 선교목사로 섬기고 있다. '부르짖으라', '생명나무' 등 다수의 찬양을 발표했다.
노문환 목사는 1970년대 '늘노래선교단'을 이끌면서 '평화의 노래', '나 외롭지 않네' 등을 발표했다. CBS-TV 힐링콘서트 진행과 Acts29 미니스트리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식 전도사는 1980년대 TV 드라마 탤런트와 통기타 가수로 활동했다. 한국복음성가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리더십 연구소 '하늘로'의 대표를 맡고 있다.
출연진들은 무대에서 '우리 주의 성령이',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불속에라도 들어가서', '평화의 노래', '주만 바라볼지라', '생명나무', '예수님의 눈물' 등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끌었던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을 만나 변화된 삶을 간증한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포항CBS의 '신천지OUT'을 비롯한 방송 선교사역에 기도와 후원으로 동역할 것을 요청한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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