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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민경찰학교’가 지난 19일 제11기 수료식을 열고 새로운 시민 경찰 주역 24명을 배출했기 때문이다.
이번 제11기 시민경찰학교에는 회사원, 주부, 자영업자, 농업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9일부터 2주간 진행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안전을 위한 봉사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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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이스피싱 및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해 실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도 배양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논산시민경찰학교는 현재까지 24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와 경찰이 함께하는 치안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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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시민경찰연합대장은 “우리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순수하게 봉사하는 단체”라며 시민과 논산시를 위한 헌신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유동하 논산경찰서장 역시 “경찰은 시민경찰연합대와 진정한 동반자로서 협력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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