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총 8321억 원 확정

  • 충청
  • 태안군

태안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총 8321억 원 확정

2회 추경 대비 539억 늘어, 군민 경제부담 경감 및 안전·정주여건 개선에 중점

  • 승인 2025-09-22 09:55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은 지난 19일 마무리된 제314회 태안군의회 임시회에서 총 832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회 추경예산 확정액인 7782억 원 대비 539억 원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00억 원을 비롯해 특별회계 20억 원, 기금 19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침체된 지역경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부담 해소와 더불어 군민 안전망 강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확충에 중점을 두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187억 원, 태안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상금 24억 원, 누리과정 보육료 4억 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또 도내지구 수질개선 사업과 이곡소하천 가동보 설치공사, 생활119 민원처리, 이원면 당산리 급경사지 정비, 안심귀가 골목길 디자인 사업 등 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도 편성됐다.



특히, 공공의료의 주춧돌 역할을 하는 보건의료원의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원 이전·신축, 유방촬영용 장치 구입, 내시경 장비 구입, 초음파 영상진단기 구입, 시니어의사 채용 등 총 21억 원이 확대 편성되기도 했다.

이밖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SOC 사업으로 남문 근린공원 조성, 태안 제2농공단지 조성, 고남 패총박물관 증·개축, 안흥진성 국가유산 경관개선, 이종일선생 생가지 경관개선, 태안읍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등도 포함됐으며, 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남면 벚꽃길 인도조성, 소원면 시가지 인도조성 및 도로보수, 이원면 중앙광장 조성 등 총 3개 면 지역에 총 12억 원을 편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민생안정과 지역 인프라 개선을 위해 심사숙고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이번 추경에 편성된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오산시, ‘화성시 택시 통합면허 발급안’ 환영
  2. '학생 주도성·미래역량 강화' 충남교육청 2026 교육비전 발표
  3. 경기 광주시 탄벌동, 새해 특화사업 추진
  4.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5. 대전·충남교육감 행정통합대응팀·협의체 구성 대응… 통합교육감에 대해선 말 아껴
  1. 전북은행, 신임 부·지점장 사령장 수여식 실시
  2. 345kV 송전선로 입지선정위 111명 재구성…한전, 2~3개 노선안 제시할듯
  3. 천안법원, 지인카드 훔쳐 사용한 40대 남성 '징역 7월'
  4. 2026년도 충청남도 기능경기대회 참가 접수
  5. 백석대 RISE사업단, 학교·대학·지역 잇는 STAR 교육 성과 공유

헤드라인 뉴스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지난해 갑자기 치솟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대전 시내 구간단속이 늘어난다. 올해 1월 설치 공사를 마친 신탄진IC 앞 구간단속이 정상 운영되기 시작하면 대전에서만 10곳의 시내 구간단속 지점이 생긴다. 8일 대전경찰청과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와동 선바위 삼거리부터 평촌동 덤바위 삼거리까지 3.5㎞ 구간에 시속 50㎞ 제한 구간단속을 위한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마무리했다. 통신 체계 등 시스템 완비를 통해 3월부터는 계도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대전 시내에서 시속 50㎞ 제한의 구간단속 적용은 최초며 외곽..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7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6월 3일 지방선거 후보를 심사하고 확정하는 공천 관련 기구에 시·도당 위원장의 참여를 전면 금지한다. 후보와 이해관계가 있는 인사 역시 마찬가지며, 지역위원장도 필수 인원만 참여할 수 있고 공천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조승래 당 사무총장은 8일 지방선거 기획단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지침과 공천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거센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지방선거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따른 조치라 할 수 있다. 우선 시·도당 위원장의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