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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주최로 20일부터 30일까지 논산문화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논산문학제 ‘사람을 잇다’ 행사가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람을 잇다’란 주제 아래 시상식, 시와 음악 어울림 콘서트, 문학과 놀자, 시인을 찾아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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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서는 기개의 시인 김관식의 문학 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김관식 문학상 수상자인 허영자 시인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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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무대에서는 시와 음악 어울림 콘서트가 열려 서율밴드 공연, 서커스 벌룬 쇼 등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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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은 “논산 문학으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이번 문학제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지친 삶을 위로받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문학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문학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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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논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낭독회가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논산문화원 1층 로비와 마당, 소전시실에서 논산문학 도서전과 사진전, 도서나눔전, 논산작가 시화전, 캘리그라피 우수작 등 전시가 열린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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