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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발전본부는 9월 22일 에너지캠퍼스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빛드림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당진발전본부 제공)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9월 22일 에너지캠퍼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빛드림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이갑희 동서노조 당진지부위원장·박혜영 당진시 사회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빛드림 선물꾸러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당진발전본부가 2019년부터 후원하는 명절 물품이다.
지난 설 명절 120가구 지원에 이어 이번 추석에는 합덕읍·면쳔면·순성면·신평면·우강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해나루쌀 등 지역농산물과 식료품이 담긴 1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당진발전본부 임직원 50여명이 직접 선물꾸러미 포장 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 나눔에 온기를 더했다.
김훈희 본부장은 "매년 명절마다 빛드림 선물꾸러미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지역 내 결식아동의 주말 도시락을 지원하고 소년소녀가장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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