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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는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취약시설 현장 확인과 화재안전 행정지도를 실시했다.(당진소방서 제공) |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9월 19일 송악읍에 위치한 실버프리요양원을 찾아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취약시설 현장 확인과 화재 안전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해 6명이 참여했으며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을 통해 시설 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인명대피 여건을 점검했다.
또한 위험물시설 사용 전 소방안전관리 사항을 지도하고 옥내소화전·자동화재탐지설비·피난기구 등 주요 소방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도 꼼꼼히 확인했다.
당진소방서는 이번 점검과 함께 주거용 컨테이너 등 주거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지도와 병행해 명절 기간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명절 기간은 취약시설의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관계자와 함께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피여건을 개선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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