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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22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25회 성경상(誠敬賞)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성경상' 장학금은 금산 초·중·고 재학생 중 학업에 성실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음이 투철해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수여된다.
매년 총 6명의 학생을 선정해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수상자는 각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후보로 올라온 대상 학생 중 금산교육지원청 성경상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인원 교육장은 "뜻깊은 전통을 세우고 지금까지 지원해 주신 고 박세춘 교육장님과 가족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오늘의 자리를 디딤돌 삼아 더 큰 꿈을 품고 미래 금산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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