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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는 대회의실에서 '예산·결산 연구모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당진시의회 제공) |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9월 22일 대회의실에서 '예산·결산 연구모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상연 대표위원을 비롯해 김명진·김덕주·한상화 연구모임 회원들과 민간전문가·공공재정연구원·시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앞서 이현구 공공재정연구원이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기준경비 운영 상황에 대한 자료 요구 권한 강화·지방보조금 운용평가 결과에 따른 차년도 보조금 총액 한도 증감·법정잉여금 세분화·예비비 사용 규정 명확화 등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진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는 예산편성 기본원칙 분석을 통한 심의 착안사항 도출·예산 운용 건전성을 위한 편성 시기 조정·주요 사업 유형별 사전심사 검토·1억 원 이상 세출 사업 분석·민간 보조금 원가 기준 검토·예산 심의 참고 자료와 제도적 지원체계 마련 등 과업별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연구모임은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발주처 협의와 보완 작업을 거쳐 10월 22일 최종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시의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내년도 예산 심의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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