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우주컨퍼런스' 대전서 개막…세계 50개국 4000명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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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우주컨퍼런스' 대전서 개막…세계 50개국 4000명 집결

16일 개막 우주인 이소연 박사 기조연설
3일간 세계 50개국 550개 기관 참여 예정

  • 승인 2026-06-14 16:53
  • 신문게재 2026-06-15 5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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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발사체, 광통신 등 우주산업 전문가와 기업이 모이는 '2026 국제우주컨퍼런스(ISS 2026)'가 16일 대전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ISS 대회모습.  (사진=컨텍스페이스그룹 제공)
AP위성, 스페이스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우주기업과 세계 혁신 기업들이 참여하는 '2026 국제우주컨퍼런스(ISS 2026)'가 16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해 3일간 이어진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차세대 위성, 발사체, 광통신, 데이터 활용 등 우주산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세션과 함께, 글로벌 우주기업 및 스타트업의 전시, B2B 미팅,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세계 50개국 550개 기관·기업과 4000여 명의 우주산업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국제 우주산업 행사로서 위상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개막일인 16일에는 2008년 11일간의 우주탐사 임무를 완수한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기조강연을 하고, 대전 항공우주 스타트업 달로에어로스페이스(Dalro Aerospace) 도승현 공동창업자와 우주 의학 분야 스페이스린텍(SPACELIINTECH) 김병호 본부장이 무대에 올라 우주기술을 발표해 협력을 도모한다. 이번 ISS를 공동 주최한 이성희 컨텍(CONTEC) 스페이스그룹 의장은 첫 번째 세션의 좌장을 맡아 스위스의 첨단 기술 기업 NovoViz 안드라다 문테안(Andrada Muntean) 대표 등과 토론을 벌인다.

행사 기간 중 덴마크 혁신센터는 별도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프로그램(GINP)인 'KorDan' 이니셔티브를 소개하고, 아울러 B2B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우주 기업 및 투자자와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과 투자 유치가 이뤄질 전망이다.또한 캐나다, 스위스, 룩셈부르크, 카자흐스탄 등 주요 국가의 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주산업 국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대전에서 미래 우주시장 선점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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