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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면 양림리 203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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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면 양림리 203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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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면 양림리 203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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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면 양림리 203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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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면 양림리 203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지난 23일 해미면 양림리 203번지 일원에서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예고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5억 1천3백만 원이 투입됐으며, 건축면적은 1,050㎡ 규모로 육묘장·작업장·발아실 등을 갖췄다.
이날 해미농협(조합장 김기연)이 주관한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 송연광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 등 지역 인사를 비롯해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서산 해미농협이 운영을 맡게 될 이 시설은 파종에서 육묘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돼 균일하고 튼튼한 고품질 모종 생산이 가능하다. 내년 4월부터 본격 가동되면, 약 110㏊ 규모 논에 공급할 수 있는 모판 3만여 장을 매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연 서산 해미농협 조합장은 "이번 공동육묘장이 안정적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의 고령화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동화 공동육묘장이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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