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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사 |
당진시가 도비도와 난지도 일대 해양관관복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9월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도지사,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인장환 ㈜도비도특구개발 대표이사, 김호석 대일레저개발(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이를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각 기관과 기업은 특구지정 및 관광사업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치유 콘텐츠 특구와 난지도 해양레저타운을 조성함으로써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서해안 랜드마크와 관광벨트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는 9월 25일 오후 3시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합동투자협약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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