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25년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 충청
  • 태안군

태안군 '2025년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23일 남면 청포대썬셋수련원에서 진행
귀농·귀촌인 및 지역민 간 소통과 화합 도모

  • 승인 2025-09-24 09:47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4.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 3
태안군은 23일 남면 청포대썬셋수련원에서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태안군 제공)


태안군은 23일 남면 청포대썬셋수련원에서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한명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상생 발전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 시상, '화합과 소통' 주제 강의, 귀농·귀촌 사례 및 주요 성과 발표, OX 퀴즈를 비롯한 어울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 부대행사로 귀농·귀촌 활동 성과와 농산물 전시, 작품 전시 등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 한명우 회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는 태안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의 모임으로, 평소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와 농촌 노인 수지침·미용 등 각종 봉사를 비롯해 귀농·귀촌 현장 상담 지원과 신규 귀농귀촌인의 멘토링을 통한 정착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 원인 밝혀졌다
  2. 대전시, 방동삼거리 입체교차로 추석 전 임시 개통
  3. [S석 한컷]축구특별시에 임영웅이 떳다! 대전은 영웅시대
  4. 대전체육회 종목단체 회장 숨진 채 발견돼 경찰 조사중
  5. 대전 특수학교 입학대란에 분교 설립 추진… 성천초 활용은 검토 미흡
  1. 세종시교육청 '학폭 지원단' 뜬다
  2. 공공기관 2차이전 실효성 위해 지역 상생협력 강화해야
  3. 유성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비공개회의 무단 녹취·촬영 사과하라’
  4. 2025 대전 0시 축제 평가회
  5. 대전 대덕구 한솔제지 신탄진 공장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헤드라인 뉴스


‘충남·충북·강원’ 치의학·의료산업 초광역 협력 강화

‘충남·충북·강원’ 치의학·의료산업 초광역 협력 강화

충남도가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산·학·연 협력에 이어 충북 오송·강원 원주와 치의학 및 의료산업 분야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황동훈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장과 '치의학과 의료기기 산업 간 연계를 통한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도가 국가 치의학·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정부 정책과 연계한 초광역 협력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에 따르..

꿈돌이하우스 2호점, 개점 2개월 만에 매출 1억 원 돌파
꿈돌이하우스 2호점, 개점 2개월 만에 매출 1억 원 돌파

7월 엑스포과학공원에 오픈한 꿈돌이하우스 2호점이 개점 두 달 만에 누적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 23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꿈돌이하우스 2호점은 꿈돌이네 라면가게, 꿈돌이네 굿즈가게 등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 플랫폼으로 개관 직후부터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꿈돌이하우스 2호점'은 대전 원도심에 조성된 꿈돌이하우스 1호점에 이어 두 번째 상설 체험공간으로 꿈돌이의 집인 한빛탑과 놀이공간인 물빛광장, 밤의 휴식처인 별빛광장과 함께 어우러져 꿈씨패밀리의 세..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 첫 한가위 선물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 첫 한가위 선물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의 첫 한가위 선물은 충남 홍성의 ‘서해바다 김’을 포함한 8도 수산물과 탁상시계, 쌀로 구성됐다. 대통령실은 23일 대통령의 굳은 의지를 담은 탁상시계와 북극항로 시대의 국가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8도 수산물, 희망과 위로 의미의 재해 지역 ‘우리 쌀’ 등으로 구성한 추석 선물을 각계각층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선물을 받는 이들은 국가 발전과 국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각계 주요 인사,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지켜온 재난·재해 피해 유과 사회적 배려 계층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산책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산책

  • 추석맞이 송편·전 나눔 ‘훈훈’ 추석맞이 송편·전 나눔 ‘훈훈’

  • 유성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비공개회의 무단 녹취·촬영 사과하라’ 유성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비공개회의 무단 녹취·촬영 사과하라’

  •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시작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