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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은 23일 보령시에서 열린 '제13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은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 수상자 모습.(태안교육지원청 제공) |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지재규)은 23일 보령시에서 열린 '제 13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태안군 학생선수단 총 55명(선수 32명, 지도교사 및 임원 23명)이 참가해 육상, 역도, 배드민턴, e-스포츠 4개의 종목에서 땀방울의 결실을 맺었다.
태안은 육상에서 금 5개, 은 4개, 동메달 1개와 역도에서 메달 금 2개, 은 1개, 동메달 3개, 배드민턴에서 동메달 1개의 값진 성과를 얻었다.
지재규 교육장은 "이번 장애학생체육대회가 태안의 학생들이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던 뜻깊은 장이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빛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신 지도교사,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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