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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 금산군청을 찾아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금산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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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방성장을 이어가는 대표적 향토 기업이다.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도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1997년 설립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28년 동안 크고 작은 지역 행사를 후원하며 주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했다.
금산세계인삼축제 후원, 장학금 기탁, 저소득층 주건환경 개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최대 후원 기업이다.
매년 5000만원을 기탁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후원은 28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지원 사업 중 하나다.
9월 4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후원금 5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6월에는 금산삼계탕축제 개최에 맞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금산공장 뿐만 아니라 대전공장도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개선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월 한국타이어는 대덕구 목상동 주민공동 목욕탕의 사우나실 확장공사에 7000만원을 후원했다.
사업장이 위치한 목상동 외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유 시설에 대한 후원으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7월에는 대전시와 공동으로 신탄진역 버스 정류장을 '스마트 버스 승강장'으로 탈바꿈 시켰다.
냉난방 설비, 공기청정기, 버스 정보 알림 서비스 등이 갖춰진 스마트 버스 승강장은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후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4년째 운영 중인 '희망 나눔 캠프'는 지역 아동보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해에는 목상동 새여울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안전펜스를 기증했다.
또 1997년부터 28년 동안 대전시 체육회에 '체육 유망주 장학금'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꿈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에 힘쓰는 일선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귀기울이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나눔음악회' 행사는 이들을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이다.
회사 뿐만 아니라 한국타이어 임직원들도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상생 실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금산공장, R&D 센터에서는 매년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취약계층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 '희망의 빛', 'Happy 러브하우스', 명절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사내 동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재능 기부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사 축구, 농구 동호회 소속 임직원들이 수도권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장애아동, 취약계층 아동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건전한 여가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 중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활동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스쿨존을 비롯하여 지역 내 노후된 담당과 건물 벽면 등에 벽화를 채우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수도권 및 대전시 소재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역과의 상생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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