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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소통을 위해 죽도시장을 찾아 장보기 챌린지를 펼치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 |
현장 방문은 9월 마지막 주부터 연휴 전까지 이어지며 '시민의 마음을 잇는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위해 추진된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민생 현장과 기관을 방문하며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
이 시장은 지역 원로·청년·어르신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 주력 산업인 철강기업 현장과 죽도시장을 찾아 포항사랑상품권을 홍보한다.
2025 포항 수제 맥주 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와 행사 현장도 함께하며 소비 진작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한다.
10월 2일 열리는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배식 봉사에 나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눈다.
연휴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군부대와 경찰 등 유관기관을 찾아 위문하고 재난 및 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한다.
이강덕 시장은 "추석 현장 방문은 지역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시민과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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