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특히 복지관, 노인주거시설, 요양병원 등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이 생활하는 공간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움으로써,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시는 1차 지급에서 나타난 고령 및 정보 취약계층 신청 누락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이번 2차에서는 사전발굴-선제 안내-현장 접수까지 이어지는 3단계 맞춤형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남은 신청 기간 동안도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사용 기한은 1차 소비쿠폰과 동일하게 올해 11월 30일까지로 제한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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