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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서당이 주최하고 논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여는마당은 풍물놀이와 성독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울 예정이고, 개회식은 개회사 및 축사, 서예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어울림 마당’에서는 국악기 연주, 검도 시연, 부채춤, 판소리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앉은반다리사물놀이와 봉우리 봉사단의 난타 공연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에는 부침개, 떡, 어묵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마당’도 함께 운영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양지서당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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