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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중학교는 22일부터 24일까지 '3·6·5 운동 실천을 위한 2학기 교내 생태환경 교육 주간'을 운영해 에너지 절약과 분리배출 실천 의식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교내 생태환경 교육 주간 운영 모습. 원이중 제공 |
원이중학교(교장 이미희)는 22일부터 24일까지 '3·6·5 운동 실천을 위한 2학기 교내 생태환경 교육 주간'을 운영해 에너지 절약과 분리배출 실천 의식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주간은 3·6·5 실천 약속(3대 줄이기, 6대 늘리기, 5대 실천하기) 중 '물·전기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잘하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6·5 실천 간담회 ▲분리수거 게임 ▲업사이클링 DIY ▲교내 분리수거 안내판 제작 ▲에너지 절약 인증하기 등이 운영됐다.
특히 점심시간에 진행된 '업사이클링 DIY'와 '분리수거 안내판 제작 캠페인'은 많은 학생의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해 업사이클링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했으며, 교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환경 교육에 대한 학교 공동체의 의지를 보여줬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주간 여러 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게 됐고 집에서도 부모님께 3·6·5 실천 약속에 동참하자고 말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미희 교장은 "이번 생태환경 교육 주간 운영은 학생들이 3·6·5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책임감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과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천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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