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교육청, 등굣길 합동 캠페인 전개

  • 충청
  • 논산시

논산경찰서·교육청, 등굣길 합동 캠페인 전개

안전 불감증 해소 및 법 개정 사항 홍보
기관 협력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 약속

  • 승인 2025-09-26 11:1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250925_기민중 캠페인 사진 (1)
논산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5일 오전 기민중학교 등굣길에서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 운행 금지를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논산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학부모 및 학생 등 지역 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유동하 경찰서장과 박양훈 교육장이 직접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 절대 금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나섰으며, 2025년 9월부터 강화되는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을 학생들에게 안내하며 경각심을 고취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픽시자전거 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_1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픽시 자전거의 구조적 특성과 도로 주행의 위험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고정기어 방식으로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는 급정거가 매우 어렵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제대로 된 제동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자전거 이용이 잦은 중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실질적인 계도와 교육 중심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지자체 및 지역 단체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양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자전거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태도를 기르기를 바란다”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유동하 경찰서장은 “오늘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오산시, ‘화성시 택시 통합면허 발급안’ 환영
  2. '학생 주도성·미래역량 강화' 충남교육청 2026 교육비전 발표
  3. 경기 광주시 탄벌동, 새해 특화사업 추진
  4.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5. 대전·충남교육감 행정통합대응팀·협의체 구성 대응… 통합교육감에 대해선 말 아껴
  1. 전북은행, 신임 부·지점장 사령장 수여식 실시
  2. 345kV 송전선로 입지선정위 111명 재구성…한전, 2~3개 노선안 제시할듯
  3. 천안법원, 지인카드 훔쳐 사용한 40대 남성 '징역 7월'
  4. 2026년도 충청남도 기능경기대회 참가 접수
  5. 백석대 RISE사업단, 학교·대학·지역 잇는 STAR 교육 성과 공유

헤드라인 뉴스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지난해 갑자기 치솟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대전 시내 구간단속이 늘어난다. 올해 1월 설치 공사를 마친 신탄진IC 앞 구간단속이 정상 운영되기 시작하면 대전에서만 10곳의 시내 구간단속 지점이 생긴다. 8일 대전경찰청과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와동 선바위 삼거리부터 평촌동 덤바위 삼거리까지 3.5㎞ 구간에 시속 50㎞ 제한 구간단속을 위한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마무리했다. 통신 체계 등 시스템 완비를 통해 3월부터는 계도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대전 시내에서 시속 50㎞ 제한의 구간단속 적용은 최초며 외곽..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7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6월 3일 지방선거 후보를 심사하고 확정하는 공천 관련 기구에 시·도당 위원장의 참여를 전면 금지한다. 후보와 이해관계가 있는 인사 역시 마찬가지며, 지역위원장도 필수 인원만 참여할 수 있고 공천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조승래 당 사무총장은 8일 지방선거 기획단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지침과 공천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거센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지방선거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따른 조치라 할 수 있다. 우선 시·도당 위원장의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