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산시 인지면은 26일 추석을 맞아 관내 8개 사회단체와 인지면 직원들이 함께 둔당천변 5km 구간과 도로·하천 일원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참여자들은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인지면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인지면의 모습을 선사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인지면 주민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청결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한일 서산시 인지면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분들이 인지면의 맑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더 살기 좋은 인지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