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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단양군 홍보의 날' 고향사랑기부제·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집중 홍보 했다 |
군은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답례품 제도를 소개하면서, 기부금이 단양군의 청년·어르신 복지, 문화·관광 활성화, 인구 활력 제고에 쓰인다는 점을 강조했다. 관람객들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성장에 직접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올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새롭게 지정된 단양의 자연유산을 집중 홍보했다. 도담삼봉과 구담봉, 사인암 등 단양팔경을 비롯해 지질·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체험 프로그램과 자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단양의 독특한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 참여는 단양군의 문화·관광 자원과 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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