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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이번 행사에서 책과 연계한 이용자 필사물 전시, 꿈의 책버스 등을 운영해 독서에 흥미가 적었던 학생들에게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제공했다.
여기에 지역 초·중·고등학교, 온마을배움터와 함께해 '깜냥과 함께하는 달콤 독서'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 모두에게 독서의 흥미를 끌어 올렸다.
이와 함께 벌룬 매직, 유아·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공연을 열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강인욱 작가 초청 강연이 이어졌다.
강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과거를 통해 현재를 읽고 미래를 잇는 고고학의 의미를 전하며 청중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하은아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책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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