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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퇴사 이후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과 경력 재설계 과정으로 구성됐다. 총 15명이 참여해 재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와 심리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퇴사 이후의 심리 반응 이해’와 ‘나의 회복 자원과 강점 찾기’를 주제로 심리 상담과 자가 탐색 활동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스스로의 정서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의 강점을 재발견하며 변화에 대한 자신감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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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란 관장은 “이직이나 퇴사는 단순한 직장 변화가 아니라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방향성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과 재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겠다는 계획이다.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 관련 문의는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 또는 홈페이지(www.nsjob.or.kr), 전화(041-736-6244·내선 1번 취업)를 통해 가능하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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