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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운영한 숲 태교 교실에서 임신부들이 유기농 차를 만들고 있는 모습 |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태아와의 교감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을 숲속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임신부의 심신 이완과 태아와의 교감을 돕는다.
특히 유기농 차와 함께하는 족욕 체험으로 몸의 긴장을 풀고 숲속 재료를 활용한 산림공예로 감각을 깨우며 자연 명상과 태교 음악회를 통해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프로그램 참가희망 임신부는 군 보건소 모자건강팀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소장은"숲속에서의 태교 활동이 임신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임신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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