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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출신의 명지휘자 우나이 우레초 지휘 아래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최영원, 바리톤 박성환이 협연자로 나서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무대는 해설이 함께 곁들여져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연주 프로그램은 교향곡, 관현악, 성악곡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 공연인 이번 음악회는 초대권 소지자에게 우선 입장 혜택이 주어지지만 초대권이 없어도 잔여 좌석이 있는 경우 현장 입장 가능하다.
초대권은 관내 은행 및 증평읍·도안면사무소에서 선착순배부한다.
군 관계자는 "이날 많은 군민들이 KBS교향악단과 함께해 큰 감동을 선사하는 클래식 음악의 매력에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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