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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왼쪽)이 23일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시상하는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의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산시의회 제공 |
2010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 전 의원은, 이후 현재까지 55건 이상의 조례를 발의했으며, 시민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예산 절감 노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아산시 특별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통한 공무원 보호 장치 마련 ▲「아산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한 주민 참여 확대 ▲「아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한 적극행정 제도화 등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에 노력했다. 또한, 2023년도에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줄이고, 세입 관리 강화를 주문하는 등 아산시 재정 건전성 확립에도 앞장서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의 감사패 수여와 (사)전국지역신문협회의 의정대상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전 의원은 "이 상은 40만 아산시민과 2,800여 아산시 공직자 그리고 아산시의회 직원분들과 함께 일궈낸 상이라 생각한다"며, "부족한 의정활동이지만 남은 임기동안 아산시민의 윤택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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