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AI 돌봄로봇 도입해 어르신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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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AI 돌봄로봇 도입해 어르신 안전망 강화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선정…200여 대 보급, 생활지원사 교육 병행

  • 승인 2025-09-29 07:40
  • 수정 2025-09-29 10:35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1) 김문근 단양군수와 어르신(3)
단양군이 '2026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4억원의 국비를 확보 했다. 사진은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는김문근 군수(오른쪽). (단양군 제공)
단양군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돌봄로봇을 어르신 가정에 보급한다.

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지역 노인돌봄 서비스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복지 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돌봄로봇은 총 200여 대 규모로, 음성 대화 기능을 갖춰 말벗이 되어주고 건강 상태 점검, 약 복용 알림, 낙상 및 이상행동 감지, 긴급 호출 등 다양한 안전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단순한 기계 장비를 넘어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는 생활 동반자로서 특히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 1) 김문근 단양군수와 어르신(1)
단양군이 '2026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4억원의 국비를 확보 했다. 사진은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는김문근 군수(오른쪽). (단양군 제공)
군은 또한 생활지원사 교육 체계도 함께 운영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로봇 활용법을 교육하고, 교육을 이수한 인력이 어르신에게 1:1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돌봄로봇은 생활지원사의 돌봄을 보완하면서 어르신들의 안전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따뜻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단양군이 스마트 복지 돌봄 도시로 자리매김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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