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손선우 논산계룡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봉사로 다져 온 20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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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사] 손선우 논산계룡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봉사로 다져 온 20여년'

2026년 지방선거 출마 의지… 지역사회에 새로운 리더십 예고

  • 승인 2025-09-30 10:55
  • 수정 2025-09-30 15:04
  • 신문게재 2025-10-01 9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손선우 위원장
손선우 논산계룡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논산 계룡 지역 교육 발전에 헌신해 온 손선우 논산계룡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을 예고해 화제다.

20여 년간 꾸준히 봉사하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온 손 회장은 2026년 지방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며, 고향인 강경읍의 도시재생부터 논산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을 위한 봉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본보는 손 회장에 대한 계획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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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행복나눔봉사단 대표인 손선우 회장이 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사자’에서 ‘시민 대의자’로=강경읍 토박이로 황산초, 강경중, 연무기계공고, 우송공대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행정학사를 취득한 손 회장은 학업에 대한 열정뿐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에도 남다른 헌신을 보여왔다.

17년간 교회 주일학교 교사로 활동하고 강경 고을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성광온누리학교 운영위원장을 거쳐 지난해 논산계룡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 당선 이후 올해 또 다시 단독 후보로 추대돼 재선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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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년째 매주 토요일마다 옥녀봉에서 무료 점심 나누기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대통령 표창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행동파 봉사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지난 지방선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 지방선거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그의 뜻은 이제 봉사를 넘어 시민을 위한 대의사로 논산의 번영을 위해 뛰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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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선우 논산계룡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이 임원단과 함께 백성현 논산시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 미래를 꿈꾸는 행동가=논산 강경 출신의 손선우(53) 회장이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며 시민들 앞에 섰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흔들림 없는 목소리로 “이번엔 반드시 기회를 잡아 고향과 함께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 회장의 좌우명은 ‘재산은 평평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다. 그는 이 좌우명을 통해 “재물을 고르게 나누고 사람은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마음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신념은 중국 역사서인 ‘삼국지’를 통해 더욱 깊어졌다. 그는 이 책에서 “영웅들의 지략과 리더십, 인간관계의 묘미를 통해 정치와 사회가 무엇으로 움직이는지 배웠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어머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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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회장은 강경포구를 중심으로 한 특화 수산물 시장 조성, ‘유교 문화·인문학 도시 브랜딩’, 사법청사 신축 추진, 농산물 2차 가공산업 육성 등 강경의 옛 영화를 되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정치를 단순히 자리를 얻는 수단이 아닌, 시민을 위한 봉사로 여기며 앞으로의 시의원 생활을 네 가지 키워드로 요약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복지 환경’,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복지 정책’,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문화 기반’, 그리고 ‘논산의 문화와 전통을 지키며 미래로 나아가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약속했다.

“백성현 시장이 군수 산업도시의 틀을 닦고 있다면, 저는 강경의 문화·경제적 미래를 완성하는 힘을 보태겠다”라며 논산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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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읍 부활부터 논산 미래까지 '손선우의 미래비전'=손 회장은 당선 시 추진하고 싶은 주요 공약으로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

△강경읍 부활 : 조선 3대 포구였던 강경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특화된 수산물 시장을 조성하고, 죽림서원, 팔괘정 등 유교 문화를 중심으로 인문학의 본향으로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사법청사 신축 해결 : 노후화된 검찰과 법원 청사 신축 문제를 해결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사법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농업의 미래화 : 논산의 우수한 농산물을 1차 상품에 머물지 않고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식품 산업으로 전환해 ‘우수 농산물의 메카’ 논산시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민 복지 증진 : 인구 10만 규모의 도시에 없는 화장장 시설을 유치해 모든 시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정책 참여 : 제4기부터 제9기까지 ‘생활 공감 정책참여단’으로 활동하며 논산시와 충남을 대표해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역 치안 : 논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대 前 강경지대장으로서 범죄 취약지역 순찰 및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했다.

△청소년 멘토링 : 강경청소년선도회 회장과 논산 보호 관찰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유해 환경을 점검하는 등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했다. △나눔과 봉사 : 2022년 ‘강경행복 나눔봉사단’을 창립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운영하는 식당을 ‘희망 풍차 나눔 음식점’으로 등록해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홍수 피해 지역 복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손 회장은 “백성현 시장의 시정 철학을 뒷받침하며, 논산시가 인구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는 데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교육계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손 회장이 앞으로 논산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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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선우 회장이 걸어온 길

- 학력 : 강경황산초(42회), 강경중(39회),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 전기과(24회), 우송공업대학 전자과(32회/공업 전문학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사)

- 주요경력 : 중앙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35회), 건양대학교 경영사회복지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3회), 논산시 사회복지시민대학 수료(8기), 강경 해물 칼국수 대표(현), 강경청소년선도회 제23대 회장(현), 강경행복 나눔봉사단 대표(현), 논산시 민원조정위원(현), 논산문화관광재단 이사(현), 논산시사회 복지협의회 이사(현),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이사(현), 논산시 청렴 시민감시관(현),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부 부회장(현),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 협의회 부회장(현), 논산시 학부모건강 먹거리지킴이단 회장(현), 논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협의회장(현), 사) 한국 외식경영학회 정회원(현), 사) 한국사회복지학회 정회원(현), 사) 한국지방자치학회 정회원

- 주요수상 : 강경청소년선도회 회장 표창 2회, 국제로터리 3680지구 총재 표창 7회,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충남 부의장 표창, 법무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장 표창, 논산 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충청남도 교육감 표창 12회, 논산시장 표창,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충청남도지사 표창 2회, 특허청장 감사장,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법무부 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국민교육발전 유공)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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