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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가 29일 열린 월례 간부회의에서 지역발전을 이끌 미래 성장 사업과 군민 체감형 과제를 반드시 반영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움직여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군 제공) |
송인헌 군수는 29일 열린 월례 간부회의에서 "부처별 세부 실행계획이 수립되는 시점에 맞춰 지역발전을 이끌 미래 성장 사업과 군민 체감형 과제를 반드시 반영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움직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군수는"농림축산식품부가 2026년부터 전국 6개 군 대상 추진 예정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선정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면서"괴산군이 시범 사업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송 군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장애 발생과 관련해 이날"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복구 상황에 대해 활용가능한 채널을 통해 전파하고 대처 방안을 마련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국가 정책과 연계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의 발굴·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기관 운영, 재난사고 예방, 상·하수도 관리, 쓰레기 수거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해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추석 전 공사·용역·물품 대금과 인건비를 조기 집행해 군민 불편 최소화 조치도 병행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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