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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
이번 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복지 인프라 개선의 일환이다. 명동 315-3에 위치한 명동경로당의 내·외부 시설 개선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
이는 모든 사람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일상 속 안전과 편의를 크게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은 올해 10월에 착공해 2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9200만 원이며, 이 중 도비 지원금 4100만 원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하는 복지 공간으로 새롭게 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령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설 개선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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