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의 별들 격려하다'...김해시, 지역 수호 장병들 위문

  • 전국
  • 부산/영남

'안보의 별들 격려하다'...김해시, 지역 수호 장병들 위문

홍태용 시장 등 직접 방문해 장병 노고 위로
군과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 및 사기 진작 목표

  • 승인 2025-09-29 14:0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9.29(김해시  추석 맞이 관내 군부대 위문 격려)1
추석 맞이 관내 군부대를 위문 격려하고 홍태용 시장이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명절에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군과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25일 진례면 소재 52군수지원단을 시작으로 진영읍 소재 191공병대대, 제5870부대 3대대, 김해과학화예비군훈련대 등 총 4개 부대를 직접 찾아 장병들을 만났다.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격려금과 컵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임무에 전념하는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신대호 부시장이 장유 소재 공군 8135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해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군과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부대를 직접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글로컬대학 선정 충남대-공주대 3500억 수혜…향후 통합 관건
  2.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민원 불편 장기화 우려
  3. 교육부 글로컬대학 7곳 선정… 충남대-공주대·순천향대·한서대 포함
  4. [문화 톡] 국제 장애인 문화예술축제장의 그 열기
  5. 최주원 신임 대전경찰청장 취임 앞서 리튬배터리 화재현장 찾아
  1. 대전월드컵경기장 주차요금 대폭 완화
  2. 유성구민 70% "기후위기가 일상생활에 영향 미친다"
  3.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결핍과 상상력
  4. K-water연구원, 추석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과 ‘사랑 나눔’
  5. 서철모 서구청장, 명절 물가 점검 및 전통시장 이용 독려

헤드라인 뉴스


노후배터리냐 작업실수냐… 국가 전산실 화재 원인 `주목`

노후배터리냐 작업실수냐… 국가 전산실 화재 원인 '주목'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전산실 화재를 일으킨 리튬이온 배터리가 언제 설치됐는지 설명이 엇갈린 데다 배터리를 옮기기 전 전원을 먼저 차단했던 것인지 여부가 사고원인을 밝히는 조사에 핵심 의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화재에서 유일한 화상 부상자는 화재가 시작된 배터리에서 전원 케이블을 분리하던 중 불꽃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돼 9월 26일 오후 8시 20분께 이곳 5층 전산실에서 어떻게 작업이 이뤄졌는지 규명이 요구된다. 먼저, 불꽃 튀고 화재로 이어진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리튬이온 배터리가 언제 설치됐는지 설명이 엇갈리고 있..

88년 행정의 심장에서 ‘충북도민 문화의 정원’으로
88년 행정의 심장에서 ‘충북도민 문화의 정원’으로

충북도는 29일 충북도청 본관 정원에서 '그림책정원 1937' 기공식을 열고, 도민 성금으로 세워진 근대문화유산을 도민 품으로 되돌려주는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도의회 의장, 김태형 부교육감, 이범우 공무원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예술·교육계 인사, 도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업은 김영환 도지사가 지난해 2월 "도청 본관을 도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결심을 밝힌 뒤, 1년 반 동안 정책연구용역과 도민 설문조사, 기본계획 수립, 전 국민 네이밍 공모 등 차근..

여야, 국정자원 화재에 "국민불편 최소화" 한뜻에도 책임 공방
여야, 국정자원 화재에 "국민불편 최소화" 한뜻에도 책임 공방

여야 정치권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빠른 사태 수습을 촉구했다. 현재 여야 모두 사태 수습이 우선이라는 인식은 같지만, 벌써 진상 규명과 책임 소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면서 여야 간 공방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앞서 26일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가동이 중단됐다. 화재는 발생 21시간 45분에 완진됐고, 복구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가 주요 행정 시스템이 화재로 전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에 여야 정치권도 긴박하게 움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2차 합동감식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2차 합동감식

  • ‘가을 악취 주범’ 은행나무 열매의 습격 ‘가을 악취 주범’ 은행나무 열매의 습격

  • 웅장한 모습 드러낸 대전 갑천 생태호수공원…27일 개장 웅장한 모습 드러낸 대전 갑천 생태호수공원…27일 개장

  • ‘대한민국 새 단장 합시다’ ‘대한민국 새 단장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