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경북도의장상 수상. 김천시 |
이번 수상은 최복동 회장이 오랜 기간 김천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경상북도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최 회장은 2004년 김천 연예 협회를 시작으로 21년간 지역 예술계에 몸담아 왔으며, 2017년 2월부터는 한국예총 김천지회장직을 맡아 리더 십을 발휘해 왔다.
특히 그는 김천 예총 산하 7개 협회(문인, 미술, 음악, 연예, 사진, 국악, 연극)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전시회, 공연 등을 적극 지원하며 김천 문화예술 창달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회장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 이 아니라 김천의 모든 문화예술인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김천의 문화예술이 더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분발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