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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사문화탐방은 금산 지역주민들과 함께 경상북도 김천에 위치한 천년고찰 직지사(直指寺)에서 지역의 역사와 불교문화, 그리고 자연환경을 함께 체험하며 우리 전통문화 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역사문화탐방 참가자들은 숲길을 따라 직지사 경내를 둘러보며 고즈넉한 산사의 정취를 느끼고, 문화해설사을 통해 역사적 의미와 대웅전, 석조약사여래좌상, 대웅본전 등 다수의 국가지정문화재와 보물이 보존되어 있어 불교문화의 정수를 엿볼수 있고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깊은 울림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병철 원장은 “우리 역사문화와 정신적 가치를 배우고 자연과 더불어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여 한국 역사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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