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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최유진 작가 초대 개인전 전시 전경./부경대 제공 |
이번 전시회에는 최유진 작가의 작품 '너와 나의 연결고리', '켐벨스프와 친구들', '내 친구 재범', '우리 함께 걷는 길' 등 22점이 전시된다.
최유진 작가는 일상생활과 친구들을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표현하는 작가로 알려졌다. 그는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역량을 인정받는다.
이번 개인전은 최유진 작가가 지금까지 여러 단체전의 전시 이력을 바탕으로 지난 6월 갤러리소소한(부산 감천동)에서 연 첫 번째 초대 개인전에 이은 두 번째 개인전이다.
국립부경대는 도서관 주관으로 지역사회에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적 경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부경대 학생과 구성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실은 전시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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