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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의회 김미연 부의장./동구의회 제공 |
(사)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30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시·구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우수의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장애인 권익 증진과 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행사다.
김미연 부의장은 구체성, 전문성, 가치성, 현장성 등 네 가지 평가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동구의회 대표 의원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제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부의장은 "이번 수상은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의정활동의 핵심은 사회적 약자와 늘 동행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조례 발의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시의회 의원 2명과 구의회 의원 16명이 함께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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