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APEC 성공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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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성공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 개최

행사 한달 앞두고 시민 3천여명 참여

  • 승인 2025-09-30 16:29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범시민실천결의대회
경주시는 30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APEC 성공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30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공동회장 박몽룡·이상걸) 소속 회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등 경주시민 3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 내부에는 시민단체들이 자체 제작한 손님맞이 실천 결의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어, APEC 성공개최를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의지를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본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APEC 시민 10대 실천과제'를 함께 되새기며, 모든 시민이 APEC의 주인으로서 행동할 때 성숙한 시민의식과 지속가능한 경주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APEC 유치 도전부터 개최 준비까지의 여정을 담은 추진 경과 영상과 각계각층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이 상영됐다.

범시도민지원협의회 회장단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이 경주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밝히는 역사적 순간임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과 함께 경주의 품격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실천결의문에는 △품격 있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세 △친절한 미소와 배려가 담긴 손님맞이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 △기초질서 준수로 안전한 도시 실현 △정직한 서비스로 신뢰받는 도시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열린 도시 조성 등 APEC 성공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실천 핵심과제가 담겼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경주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세계와 만나는 무대로, 그 주인공이 바로 시민 여러분"이라며, "남은 한 달 동안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다면 세계가 감동하는 K-APEC, 역대 가장 아름답고 성공적인 초격차 APEC으로 세계에 기억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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