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A)-SW교육으로 지역인재 키운다"

  • 충청
  • 아산시

선문대, "A)-SW교육으로 지역인재 키운다"

'충남RISE사업' 5주체 협의회 개최

  • 승인 2025-10-01 04:41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사진 1. 초·중·고교-대학-교육청 5주체 협의회 단체사진을
선문대 제공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9월 29일 충남 AI·SW 교육 강화를 위한 '5주체 협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은 협의회 참가자 단체사진)

이번 협의회는 선문대 K-16인재양성센터(센터장 이현) 주관으로, 충청남도교육청과 도내 초·중·고등학교 등 5주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AI 중심 교육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으로, ▲SW 저변 확대 ▲지역 완결형 인재 양성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비전과 공동 실천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AI·SW 선도교사 Pool 구축은 물론, ▲집중 양성 프로그램 운영 ▲수요 중심 교육과정 개발 ▲산업 현장 기반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이현 센터장은 "AI·SW 선도교사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의 연구 자원과 충남교육청의 정책·행정 지원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을 이루겠다"며 "교사 대상 집중 연수와 허브형 선도교사 육성 전략을 통해 미래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학교 K-16인재양성센터는 2025년 하반기부터 충남 지역 초·중·고 및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현장 적용성과 효과를 검증한 뒤 2029년까지 단계적 확대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 ‘청신호’ 가속
  2. 위기 미혼한부모 가정에 3000만 원 후원금 전달
  3. 환자 목부위 침 시술 한의사, 환자 척수손상 금고형 선고
  4. 대전서 교통사고로 올해 54명 사망…전년대비 2배 증가 대책 추진
  5. 자립준비청년 자기계발비 300만원 후원
  1. 천안시, '담헌달빛관' 개관
  2.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2025년 활동지원사 힐링나들이'
  3. 장애인 보조견 환영합니다
  4. “웃으며 배우는 가족 소통법”
  5.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민자 4000억 유치 `K-모빌리티 허브` 만든다

충남도, 민자 4000억 유치 'K-모빌리티 허브' 만든다

충남도와 당진시가 국내 기업과 손잡고 당진항 일원에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을 이끌어갈 최첨단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한다. 조성이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민선8기 도가 중점 추진 중인 '베이밸리 건설'과 '당진항 수출 전진기지 육성' 전략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이정환 SK 렌터카 대표이사 등과 '케이(K)-모빌리티 오토 허브 일반물류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처음으로 자동차산업과 항만물류를 결합시킨 K-모빌리티 오토 허브 일반물류단지는 당진..

대전 청약시장 쏠림현상 뚜렷… 옥석가리기 심화되나
대전 청약시장 쏠림현상 뚜렷… 옥석가리기 심화되나

올해 대전 아파트 청약시장에서는 특정 지역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입지와 분양가 등 경쟁력을 갖춘 인기 단지가 선별되면서 '옥석 가리기'가 한층 심화되는 분위기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에 나선 '도룡자이 라피크'가 침체된 분양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GS건설이 공급한 도룡자이 라피크는 1~2순위 청약에서 214세대 모집에 3636건이 접수되며 평균 1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B형은 59.1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 1..

민주당, 내년 지방선거 공천 위해 모든 당원 ‘1인 1표’ 도입
민주당, 내년 지방선거 공천 위해 모든 당원 ‘1인 1표’ 도입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공천을 위해 모든 당원에게 ‘1인 1표’를 부여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에 착수한다. 그동안 대표나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20:1 미만으로 했던 규정을 개정해 모든 당원에게 투표권을 동등하게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정청래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내년 6·3지방선거에서 열린 공천 시스템으로 공천 혁명을 이룩하겠다"며 "19일과 20일 이틀간 1인 1표 시대 당원 주권 정당에 대한 당원 의사를 묻는 역사적인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