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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제공 |
이번 협의회는 선문대 K-16인재양성센터(센터장 이현) 주관으로, 충청남도교육청과 도내 초·중·고등학교 등 5주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AI 중심 교육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으로, ▲SW 저변 확대 ▲지역 완결형 인재 양성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비전과 공동 실천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AI·SW 선도교사 Pool 구축은 물론, ▲집중 양성 프로그램 운영 ▲수요 중심 교육과정 개발 ▲산업 현장 기반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이현 센터장은 "AI·SW 선도교사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의 연구 자원과 충남교육청의 정책·행정 지원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을 이루겠다"며 "교사 대상 집중 연수와 허브형 선도교사 육성 전략을 통해 미래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학교 K-16인재양성센터는 2025년 하반기부터 충남 지역 초·중·고 및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현장 적용성과 효과를 검증한 뒤 2029년까지 단계적 확대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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