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2025년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 개최

  • 충청
  • 서천군

서천, 2025년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 개최

  • 승인 2025-10-01 10:25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군이 개최한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
서천군이 개최한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들이 벼 품종 비교전시포를 둘러보고 있다(서천군 제공)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9월 30일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벼와 원예특작 분야를 통합해 2025년도 작황분석, 병해충 발생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본격적인 벼 수확기까지 10일 이상 남았지만 앞으로 큰 이변이 없다면 올해 작황은 2024년에 비해 10a당 쌀 수확량이 2~2.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집중호우와 폭염 피해 등 이상 기후에 대응하는 신품종 보급, 논 타작물 이모작 작부체계 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중국 등지에서 날아오는 해충인 혹명나방과 멸구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따른 대책 마련과 폭염으로 인한 방제 어려움을 피력하기도 했다.

농촌 고령화와 농자재값 인상 등으로 농업인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경영비를 줄일 수 있는 벼 직파 재배 기술에 대한 문의도 뒤따랐다.

참석자들은 교육 후 지역적응성 평가를 위해 30개 벼 품종을 식재한 품종별 비교 전시포를 둘러보며 품종에 대한 특성, 병해충 저항성 파악 등 종자 선택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해소했다.

김기웅 군수는 "갈수록 빈번해지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지역특화품목 육성과 생력화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4.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5.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1.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2.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3.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4.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5.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헤드라인 뉴스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에 수백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에 나설 것이 유력해지면서 충청권은 곁다리 투자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충청권의 경우 두 기업이 막대한 고용창출 등이 기대되는 대규모 생산 라인이 아닌 AI데이터센터 건립으로 기우는 모양새인데 이럴 경우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코스피 시총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업체인 두 기업이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 부응하려면 충청권에도 생색내기 용이 아닌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3일 정치권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이 2030년 하반기로 지연된다고 대전시가 공식 인정했다. 당초 2028년 개통보다 2년여가 더 늦어지는 것으로, 주요 공정 리스크와 차량 시운전 계획 반영 등을 이유로 꼽았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관련 브리핑을 갖고 "향후 통합공정 계획 수립을 통해 개통 일정 등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면서 개통 지연을 공식화 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 규모로, 2024년 12월 착공해 현재 본선 14개 전..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