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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농협(조합장 김기범)이 우리 농산물 생산의 큰 축을 담당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을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개천절인 3일 양촌농협은 본점 및 지점 하나로마트에서 퇴근 시간에 맞춰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사랑 바구니’ 150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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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된 사랑 바구니에는 쌀 1kg 150개, 농협쌀밥 450개, 그리고 명절 분위기를 더하는 송편 150팩이 정성껏 담겼으며, 약 15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 쌀과 밥, 송편으로 구성된 이 바구니는 우리 농업 현장에서 헌신하는 이들에게 진정한 ‘밥심’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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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농협의 이번 ‘사랑 바구니’ 전달은 농업 현장에서 헌신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이 행사를 통해 양촌농협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 농업의 소중한 동반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훈훈함을 더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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