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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3일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 장면(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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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3일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 장면(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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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3일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 장면(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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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3일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 장면(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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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3일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 장면(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행사는 해미읍성보존회가 주관하고 소리짓발전소가 운영을 맡아, 조선시대 해미읍성에 병마절도사로 부임해 약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역사 재현과 예술 공연으로 풀어낸다.
올해 행렬에는 해미면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지역 예술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조선시대 병마절도사의 위엄과 군영 문화를 생생히 재현할 예정이다.
이번 퍼레이드는 해미교 건너편에서 출발해 해미면 남문1로를 따라 해미읍성 진남문까지 이어지며, 현장에서는 이순신 군관 마중단의 영접 퍼포먼스, 기접놀이, 취타대 행진, 풍물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이어 해미읍성 내부에서는 어린이 풍물단의 축하 연희 퍼포먼스와 주민 참여 무대가 오후 4시까지 이어지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동호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조선시대 충청병영성이었던 해미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해미읍성에서 다양한 전통문화공연과 시민 참여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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