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해양수산부 이전 맞춰 따뜻한 동행 시작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남구, 해양수산부 이전 맞춰 따뜻한 동행 시작

해수부 직원·가족의 안정적 정착 위한 남구형 지원책 마련

  • 승인 2025-10-13 15:28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부산 남구 해양수산부 이전 맞춰 따뜻한 동행 시작
해양수산부 이전 맞춰 따뜻한 동행 시작./남구청 제공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9월 29일, 해양수산부 부산 시대를 맞아 해양수산부를 방문하고, 임시청사가 위치한 동구와 인접한 행정적 이점과 우수한 정주 환경을 갖춘 남구의 매력을 소개했다.

또한 해수부 직원과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남구형 지원책'을 발표하며 따뜻한 동행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정착 지원책은 행정·주거·교육·문화·체육·의료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종합 지원 방안으로, 공인중개사 남구지회와의 협약을 통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할인을 제공하고 해수부 직원과 가족의 조기 정착을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분야에서 남구는 국립부경대·경성대·동명대 등 해양.산업 특화 대학을 비롯한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교도 균형 있게 분포해 있다.

특히 전국 유일의 금융자율형사립고가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원 등 교육시설 수강료 감면을 추진해 직원과 가족들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 어린이집 입소 자녀를 위한 환영 시책도 준비 중이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가족 친화적인 지원책이 눈에 띈다.

국민체육센터, 빙상장, 백운포체육공원 등 구 운영 체육시설의 사용료 감면, 남구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남구 투어 프로그램 할인 등을 통해 직원과 가족의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지역 내 주요 의료기관과 협약을 추진해 직원과 가족들의 건강관리 부담을 줄이고, 생활밀착형 지원 시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남구는 대연.우암.문현 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재개발과 재건축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쾌적한 주거단지가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고, 광안.부산항대교, 도시철도, 도시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북항을 끼고 있어 해양수산부의 주요 정책 추진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는 여러분을 이웃으로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여러분의 부산 생활이 남구에서 따뜻하게 시작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남구는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대한민국 해양 수도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목동 을지의대 캠퍼스에 본관동 신축과 노후철거 등 변화 예고
  2. 대전·세종·충남 이틀째 이어지는 폭우에 피해 신고 잇따라
  3. 사흘째 폭우에 충청권 피해 누적… 침수·고립·열차 차질 잇따라
  4. 폭우 속 대전 주택 화재 잇따라 6명 부상...베트남 신생아 모포로 던져 생존 등
  5.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 '절차' 놓고 구성원 시각차
  1. [르포] 호우경보에도 '먹통' 전광판·열린 차단기… 폭우 중 유등천 현장 가보니
  2. 대전 이달 도시가스료,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3. 비 오는 날 줄었는데 물폭탄은 커졌다… 달라진 충청권 여름비
  4. 을지학원 의대 새 캠퍼스 대덕특구도 검토…안정적인 목동캠퍼스 리모델링 결정
  5. [기고] '국악진흥법'이 가져올 지역 혁신과 조례 제정 필요성

헤드라인 뉴스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3칸 굴절버스가 임시 운행도 못해보고 '스톱'위기를 맞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교통공사를 통해 차량수입대행업체와 92억 원 규모의 3칸 굴절버스 구매 계약(3대)을 체결했다. 3칸 굴절버스는 중국 CRRC사의 'ART' 차량으로 이중 1대는 지난해 10월 대전시에서 시범 운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전시가 73억의 선금을 지급한 3칸 굴절버스 2대가 결국 납품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국내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동안 납품 차량수입대행업체가 자금난으로 이미 제작된 차량 2대를..

[르포] 호우경보에도 `먹통` 전광판·열린 차단기… 폭우 중 유등천 현장 가보니
[르포] 호우경보에도 '먹통' 전광판·열린 차단기… 폭우 중 유등천 현장 가보니

호우경보가 발효된 7월 8일 대전 하천변 산책로와 하상도로의 출입 통제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산책로는 통제선이 설치됐음에도 시민들이 쉽게 드나들었고, 하상도로는 침수가 시작된 뒤에도 차량 통행이 이어졌다. 재난 대응 시설과 현장 운영 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취재기자가 8일 오후 6시 40분께 찾은 서구 용문동 유등천 인근은 이날 오후 2시 20분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되며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었다. 도로를 달리는 차량들은 거센 물보라를 일으켰고, 유등천 수위도 빠..

대전 이달 도시가스료,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대전 이달 도시가스료,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물가 급등 속에 대전지역의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도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5.5% 인상된 수준이다. 9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시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1일 사용분부터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을 소폭 인상하기로 했다. 대전시 경제국은 최근 열린 7월 월간업무보고에서 허태정 시장에게 도시가스 요금 인상안을 보고하면서, 2인 가구 기준 월 3만 7000원을 사용할 경우 월 부담액이 약 296원 늘어나는 수준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가스 요금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